TELERO
주방을 거대한 캔버스로 만드는 하이엔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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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42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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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베네치아의 화가들은
벽화 대신 거대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벽에 걸었습니다.
그 대형 회화를 '텔레로(telero)'라 불렀습니다.
유로모빌의 텔레로는 이 방식을 주방으로 옮겨온 라인입니다.
가느다란 알루미늄 프레임이 캔버스의 틀이 되고,
그 안에 세라믹과 글라스, 우드가 그림처럼 담깁니다.
프레임은 도어의 윤곽을 또렷하게 정리하면서도 시각적 무게는 가볍게 유지해,
넓은 면과 섬세한 선이 균형을 이룹니다.
소재 이야기 — 단면까지 완벽한 하이앤드 기술
텔레로의 대표 소재는 그레스 라미남(Gres Laminam) 세라믹입니다.
천연 원료를 고온에서 구워낸 표면재로,
뜨거운 냄비와 칼자국, 얼룩에 강해 주방이라는 환경에 가장 적합한 소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인사이드(In-Side) 기술은 표면의 무늬와 질감을 단면까지 이어지게 만들어,
모서리를 잘라낸 자리에서도 돌의 결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카르도소 블랙, 테라 디 폼페이 등 실제 산지의 돌에서 가져온 7가지 텍스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리를 원하는 공간에는 매트한 데코르(Dekor) 글라스와,
세로 결을 새긴 카네테(Caneté) 글라스가 프레임 안에 들어갑니다.
프레임 자체도 헤어라인 패턴의 산화알루미늄으로 마감해
시간이 지나도 부식 없이 첫 표정을 유지합니다.
구성 — 같은 소재라도 다르게 표현되는 두 가지 도어
텔레로는 도어 방식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전개됩니다.
프레임 안에 세라믹·글라스 패널을 끼운 텔레로 GR, 면을 강조한 핸들 도어의 텔레로 HA.
같은 소재도 버전에 따라 인상이 달라져,
차분한 모노크롬부터 강한 명암 대비, 자연 소재 중심의 공간까지 폭넓게 대응합니다.
공간 — 아일랜드에서 벽까지 하나의 작품으로
텔레로의 아일랜드는 상판과 전면, 측면을 모두 같은 세라믹으로 마감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돌덩어리를 깎아낸 듯한 아일랜드는 텔레로를 대표하는 장면입니다.
벽으로 시선을 옮기면 슬라이딩 패널을 품은
벽 패널 시스템 호라이즌(HORIZON)이 가전과 도구를 감추고,
알루미늄 프레임에 스모크 글라스를 끼운
진열장 테카(TECA)가 조명 아래 그릇과 글라스를 오브제로 만듭니다.
조합 — 경계를 넘어서는 완벽한 연결
텔레로는 안티스의 우드 카네테, 레인의 TSS 톨 유닛과 공식적으로 조합됩니다.
세라믹 아일랜드와 우드 수납벽이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될 때,
주방은 가구를 넘어 건축의 일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