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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A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가 파도를 새긴 아일랜드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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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ONDA)는 이탈리아어로 '파도'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 컬렉션은 아드리아해의 낮은 파도에서 시작됩니다.

모래 바닥이 만드는 잔물결의 리듬을 유리 도어에 그대로 옮겼고,

최소 180cm에서 최대 360cm까지 이어지는 이 곡면은

빛의 각도가 바뀔 때마다 다른 농도의 음영을 만듭니다.

2025년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공개한,

페발까사와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첫 협업 컬렉션입니다.

 

 

디자인 스토리 — 아드리아해의 낮은 파도

 

ONDA는 아드리아해에서 시작합니다.

모래 바닥의 형태가 만드는 잔물결, 그 연속되고 유연한 리듬을 전면에 그대로 옮겼습니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는 표면을 고정된 면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빛의 각도가 바뀌면 곡면의 음영도 함께 바뀌고,

같은 아일랜드가 아침과 저녁으로 다른 빛을 냅니다.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오랫동안 품어 온 꿈, 자연의 미묘한 아름다움을 다시 만들어 내는 일"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대표 파트리크 슈마허가 이 프로젝트를 설명한 문장입니다.

ONDA는 2025년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소재 이야기 — 융착유리와 알루미늄

 

전면은 후면 도장한 융착유리(vetro fuso retroverniciato)입니다.

유리를 녹여 곡면을 만든 뒤 색을 입혀, 금속의 질감과 유리의 깊이를 한 장에 담았습니다.

마감은 네 가지입니다.

메탈 온다(Metal Onda), 메탈 브론즈 온다(Metal Bronze Onda),

메탈 샴페인 온다(Metal Champagne Onda), 메탈 이리디오 온다(Metal Iridio Onda).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블랙과 샴페인 중에 고릅니다.

상판과 측면은 그레스, 아비툼, 라미남, 네오리스, 옵티멈, 라미네이트에서 선택합니다.

베이스는 26cm와 28cm 두 높이 중에 고르고,

45도로 맞댄 걸레받이가 하부를 하나의 선으로 정리합니다.

 

 

디테일 — 손잡이 없이 지키는 전면의 선

 

도어는 60×60cm 여닫이입니다.

개폐 방식은 골(gola)과 푸시풀 중에 고르며,

어느 쪽이든 전면에 돌출된 손잡이는 남지 않습니다.

파도의 곡면은 손잡이가 없을 때 완성됩니다.

선을 끊는 요소를 지운 뒤에야 전면 전체가 하나의 면으로 읽힙니다.

 

 

기능 — 180에서 360까지

 

이솔라 온다(Isola Onda)는 길이 180cm에서 360cm까지 구성합니다.

깊이는 121.8cm 고정이라, 어느 길이를 고르든 조리 동선의 비례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상판에는 쿡탑, 후드 일체형 쿡탑, 싱크를 통합합니다.

내부는 서랍과 인출식 트레이로 구성되고 걸레받이는 전체를 하나로 잇습니다.

모듈을 여러 개 붙여도 바닥과 닿는 선은 끊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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